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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

탈모에 도움되는 정보

by 아리구궁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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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예쁘고 멋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때 아주 큰 문제점으로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적게 자라는 질병입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탈모를 가진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 노화가 되면 많이 발생하는데 사실 모든 연령대의 남녀 모두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게 호르몬 변화가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생기고 또 환경 오염이나 영양 부족 등에 의해서도 발생하는데 기본적으로 유전적 요인도 크게 기여합니다. 지금부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탈모에 대해서 도움 되는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건강 상태에 따른 이유가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하고 주로 남성 패턴 탈모와 여성 패턴 탈모가 있습니다. 남성 패턴 탈모는 이마와 정수리 주위에서 시작해 보통 알파벳 M자와 비슷한 모양을 만듭니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특정 효소인 5알파 환원 효소에 의하여 변환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 패턴 탈모는 머리카락이 점차 희미해지고 얇아지는 것인데 출산과 폐경 등이 생리적 요인으로 인해 모발의 건강과 성장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 수준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남성 패턴 탈모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에는 머리카락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나 고데기를 자주 사용하여 당김으로 인한 물리적 손상이 있을 수 있고 머리카락을 너무 세게 묶어 두피에 압력을 가할 때도 문제가 됩니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 호르몬에 영향을 줘서 머리카락 성장 주기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대기오염이나 자동차의 매연 등이 두피에 노출되어 화학물질로 인해 두피 건강과 모발 성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건강 상태에 따른 요인에는 철분이 부족할 때 생깁니다. 철분은 머리카락의 건강과 성장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빈혈로 인해서 모발에 영양공급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또 갑상샘의 문제가 있는데 갑상샘 기능이 저하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쉽게 탈락하게 됩니다.

탈모 예방법

탈모를 예방하려면 지속해서 두피와 머리카락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약 미용실에 염색이나 파마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화학적 처리는 두피와 모발에 치명적이기에 꼭 기억해야 합니다. 탈모 예방법은 첫 번째로 정기적인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끝부분을 이용해서 두피 마사지를 간단히만 해줘도 혈액 순환을 촉진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술과 담배입니다. 과도한 담배와 술은 모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담배는 혈액 순환을 저해하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머리카락의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술은 몸에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세 번째는 균형 잡힌 영양소를 잘 섭취해야 합니다. 식사할 때 항상 영양분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머리카락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머리카락은 철분, 단백질,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이 어려울 경우에는 종합영양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두피와 모발을 자신에게 맞는 샴푸로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지나친 세정은 좋지 않지만 땀과 이물질 등이 묻으면 그때그때 세정을 해야 하고 샴푸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과 손톱을 깨끗하게 한 후에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샴푸는 자외선이 높은 낮에 하게 되면 두피에 자극이 심할 수 있으니 되도록 저녁에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보다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탈모를 고칠 수 있는 방법

탈모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정확하고 완벽하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여러 가지 방법은 존재합니다. 가장 쉽고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탈모 전용 샴푸는 성분이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바이오틴, 카페인, 알로에 베라 추출물이 있습니다. 바이오틴 같은 경우 손톱이나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용성 비타민이며 이 성분은 모발에 힘을 주고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카페인은 두피에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모낭을 자극하여 모발의 성장 주기를 연장합니다. 그리고 알로에 베라 추출물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낭을 건강하게 합니다.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어 일반적인 샴푸보다 탈모 전용 샴푸를 매일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는 별도의 약을 두피에 바르거나 모발을 심는 방법이 있지만 비용도 비싸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탈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머리카락의 개수가 평균 5만 개에서 7만 개 정도가 있습니다. 하루에 100개 이하로 빠지면 정상적인 범위인데 지나치게 많이 빠지게 되면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자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볼륨이 줄어들면 탈모 초기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봐야 하며 미리 발견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를 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하고 특히 더운 여름에는 수분을 잘 섭취하고 뜨거운 자외선은 두피와 머리카락에 자극이 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노력한다면 분명히 탈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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